2019.04.19 다시 병원생활이다. 집에 혼자 있으려니 영 운동도 안되고 일상생활도 힘들어 재활병원 입원을 결정한 뒤 몇군데 알아봤는데.. 그냥 여기로 오기로 했다. 오전에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서 입원할 준비를 한다. 슝슝. 입원수속하러 왔는데 뭐 검사를 또 해야 된단다.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 끙 대충 입원시키고 나서 그담에 검사하믄 안되는건가 ㅠㅠ 하여튼 검사를 하고 입원수속 . 아무래도 대학병원보다는 시설 면에서 뒤쳐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 내자리. 고대 안암병원이랑은 다르게 테이블이 누워서 손닿는 거리라 편하다. 개인 냉장고가 없는 것은 아쉬움! 내자리가 출입문 정면이라..ㅋㅋㅋ 사람을 엄처 오고간다 ㅋㅋ 뭐 어쩔수 없지. ㅋ 저 맞은편에 보이는 곳에 정수기 / 제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