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 2024.09.22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 내 삶을 관통하는 화두. 철학'콘서트' 답게 정말 다양한 사상가들이 존재한다. 그들을 동시에 닮을 수는 없다. 결국 내 스스로 나의 삶에 대한 자세를 수립해야 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나니, 내가 너무 '거창한 무언가'를 찾으려 했던 것 같다. 이전처럼 내가 흥미를 가진 것을 탐색하고 즐기고 누리자. 물론 내가 해야 할 일은 충실히 하자. 다만 항상 꿈은 꾸자. 사람들의 평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유가 중요한 것이지.어영부영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훌륭하게 아름답게 올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한 거야- 소크라테스 사물의 그림자를 사물의 실재 보다 더 실재적인 것으로 고집하는 동굴의 죄수. 당신도 마찬가지이다.회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