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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359

철학 콘서트

2024.08.01 ~ 2024.09.22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 내 삶을 관통하는 화두. 철학'콘서트' 답게 정말 다양한 사상가들이 존재한다. 그들을 동시에 닮을 수는 없다. 결국 내 스스로 나의 삶에 대한 자세를 수립해야 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나니, 내가 너무 '거창한 무언가'를 찾으려 했던 것 같다. 이전처럼 내가 흥미를 가진 것을 탐색하고 즐기고 누리자. 물론 내가 해야 할 일은 충실히 하자. 다만 항상 꿈은 꾸자.  사람들의 평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유가 중요한 것이지.어영부영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훌륭하게 아름답게 올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한 거야- 소크라테스 사물의 그림자를 사물의 실재 보다 더 실재적인 것으로 고집하는 동굴의 죄수. 당신도 마찬가지이다.회의하라..

관심사/도서 2024.11.22

동물농장

2024.08.23 ~ 2024.08.23 비교적 최근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 그때에도 감탄을 하며 읽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감탄을 하며 읽었다.  물론 감탄과 탄식. 한참 오래된 책임에도 어쩜 이리도 현실 풍자를 잘했을까?  어찌 도니 것이 글을 쓸 당시와 지금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허참.. 민주주의는 아주 느리게라도 발전을 하고 있다지만.. 진짜 발전은 하고 있는 걸까. 가끔 생각날때마다 읽곤 하는데,  부디. 다음에 읽을때에는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이 되어 있기를.

관심사/도서 2024.11.21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저자J. M. 바스콘셀로스출판동녘발매2010.04.15.  2024.08.14 ~ 2024.08.22 어렸을 적 멋모르고 읽었었던 기억이 있는 책. 그 후에는 수능 지문 정도의 단편적인 기억만 있었는데 이참에 다시 한번 읽어 보았다. 다시 읽고 보니 참 슬픈 이야기. 삐옹이가 생겨난 시점에서 색다르게 다가 오기도 한다. 아이를 아이로서 키울 수 있을까? '뽀루뚜까'와 같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노력하자.

관심사/도서 2024.11.20

문재인의 운명

2024.08.09 ~ 2024.08.10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완독.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제서야 완독할 의지가 생겼는지도. 원칙. 운명. 운명이라는 단어. 무엇을 운명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지금 내가 살고 잇는 이 형태가 이미 운명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이후의 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내가 하고자 하는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자.

관심사/도서 2024.11.19

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 남편 프로젝트

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 남편 프로젝트(리커버 에디션)저자제임스 더글러스 배런출판세계사발매2020.12.18.2024.07.30 삐옹이가 생겨난 후 이런저런 임신과 출산 관련 도서들을 읽고 있다. 임신 시기별 - 3개월 주기 - 어떤 것들을 해야 할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아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등등 조언을 해준다. 근데.. 사실 뭐 그냥 당연한 것들이 많은 듯 하다.  마음 가는만큼 열과 성을 다해 잘 하면 모든것이 다 통한다.  보면서 아니 이것도 써놔야 할 정도라고? 하는 내용들이 좀 있긴 했다..ㅎㅎ

관심사/도서 2024.11.09

부천 빌라쥬스위스 베이커리

재활운동을 마치고, 점심을 먹어야 겠다 싶어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묘하게 세련되 보이는 빵집이 보였다. 마침 와이프도 지나가다가 한번 가볼까 생각이 들었다고 해서 고고싱 일반적인 동네 빵집이 아닌 고급진 느낌의 빵집 전면에 보이는 문구처럼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외관에서 볼 수 있듯 내부는 크지 않다. 오밀조밀하게 빵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빵 종류가 엄청 적다고 느겨지진 않는다. 생각해보면 파바나 뚜레쥬르 에 들어가도 이보다 빵 종류가 많은가..? 우리동네 파바나 뜌레쥬르는 요정도 종류 인듯 하다. 뭐 어쨌든 협소한 내부에 비해 빵 종류가 부족하진 않다는 말. 사실 내가 아는 빵보다 모르는 빵이 많았다. 나는 그냥 빵집가면 고르는 빵이 한정적이다. 피자빵, 소시..

관심사/먹거리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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