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3 결혼반지를 맞춰야 한다. 다른 사람들 보면 뭐 몇부 다이아니, 무슨 브랜드이니 말들이 많았다. 나야 뭐 딱히... 브랜드나 금붙이에 대한 미련이 없는 고로, 여자친구 의견을 듣기로. 여자친구는 애매한거 할바엔 그냥 저렴한 적당한거 하자! 나중에 제대로된거 해줘! 였다. 저번 웨딩박람회에서 결혼반지 업체에 가계약을 하긴 했지만 생각했던 가격보다 좀 더 높아서 보류 중이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웨딩홀에서 연계된 예물집이 있다길래, 한번 가보기로? 뉴코아에 있는 현대보석 이란다. http://naver.me/50AaBOT0 불러오는 중입니다... 뉴코아에 있기도 하고, 방문만 해도 뭘 준다길래 그냥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 여자친구 가족끼리 어머님 팔찌를 선물로 맞춰드리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