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과정

(12) 결혼반지

가라멜 2019. 5.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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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결혼반지를 맞춰야 한다.

다른 사람들 보면 뭐 몇부 다이아니, 무슨 브랜드이니 말들이 많았다.

나야 뭐 딱히... 브랜드나 금붙이에 대한 미련이 없는 고로,

여자친구 의견을 듣기로.

 

여자친구는 애매한거 할바엔 그냥 저렴한 적당한거 하자!

나중에 제대로된거 해줘! 

였다.

 

 

저번 웨딩박람회에서 

결혼반지 업체에 가계약을 하긴 했지만 

생각했던 가격보다 좀 더 높아서 보류 중이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웨딩홀에서 연계된 예물집이 있다길래, 한번 가보기로?

뉴코아에 있는 현대보석  이란다. 

http://naver.me/50AaBOT0

불러오는 중입니다...

뉴코아에 있기도 하고,  방문만 해도 뭘 준다길래 그냥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 여자친구 가족끼리 어머님 팔찌를 선물로 맞춰드리기로 했다고 해서  겸사겸사?

 

일단 상품으로 준다고 한거 받으면서 팔찌를 맞추고 

우리 결혼반지 디자인도 한번 쭉 골라봤다.

심플..!

(요것은 아마 2월중에 갔다 온 걸로 기억)

 

(이제 3월 23일)

우리도 슬슬 반지를 맞춰야 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방문하기로 했다.

디자인이 새로운 것이 나올수도 있고 하니..

 

방문하니 늘 그렇듯 주시는 비타500.. ㅋㅋ

 

하여튼 저번에 디자인 고르고 갔는데 오늘은 맞추러 왔다고 하니,

저번에 고른 디자인과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들을 추천해주신다.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결국 새로운 것으로 선택!

 

난 하도 막 써서 큐빅으로 박고 싶었는데, 제일 작은 다이아? 추가해도 10만원밖에 안된다고 해서

그냥 기분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ㅋㅋ 

 

반지 나오는 것까진 2주정도 걸린다고 하고,

 

금액은~~~!

 

75마논!

 

원래 끼고 있던 커플링은 매입해달라고 하니 15만원으로 쳐주셔서

60만원 결제 땅땅! 

10만원 이면 많이 받겠지 했는데 15만원이나 받아서 기분 좋아져따. 흐흐

 

 

목걸이랑 귀걸이도 주셔따.

 

-----

생각보다 일찍 반지가 나왔다고 해서

여자친구 몰래 가서 반지를 찾고 ,

써푸라이즈!!! 해줬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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