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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거실장/책상

2019.05.25 저번에 춘의역 가구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가구를 구매했었다. https://ka-ramel.tistory.com/672 (16) 가구거리 2019.05.12 이제 목발 떼고 어느정도 걸을 수 있어서 가구를 몇가지 사러 가기로 했다. 구매할 가구가 많긴 한데, 오늘은 일단 식탁, 거실장(TV장), 화장대 정도? 를 한번 살펴보기로! 일단 춘의동에 가구거리가.. ka-ramel.tistory.com 그 가구들이 드디어~~! 배송! 그때 전시장에서 보긴 했지만 과연 어떨지.. 설치해주시는 분 한분이 오신다. 총 4개의 박스 먼저 식탁을 뚝딱 뚝딱 조립하신다. 책상도 뚝딱뚝딱 방 크기에 딱 맞다. 마지막 거실장..!까지! 근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우측 하단 서랍의 손잡이가 사라졌다. 사장님 말로는..

W/보금자리 2019.05.27

(21) 예식장 시식 및 어머님들 한복

2019.05.26 예식장 시식을 하기로 했다. 보통 각자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지만, 아버지들은 빼고 어머니들끼리 모이기로 했다. 그렇게 4명. 일요일인데도 예식이 많은듯하다. 사람이 바글바글 10시반에 도착하니 우리가 처음 입장~~ 근데 오픈때까지 잠시 기다리란다.. 결국 11시 거의 다되서 오픈 --; 이럴거면 왜 10시 반에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코리안 타임을 고려한건지.. 하여튼 오픈했다고 해서 와구와구 먹었다. 예전에 웨딩홀 계약때랑은 메뉴가 바뀐것들이 좀 있었다. 아무래도 계절별로 바뀌는듯!? 그때보다 더 맛있어 진 것 같다..ㅋ 다행인가? 어쨌든~~ 한복 시간을 예약해놔서 허겁지겁 먹고.. 한복집으로 내려간다. 한복집 예약은 11시 반 음..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협소하다. 디피되어 있..

W/과정 2019.05.27

(20) 청첩장뿌리기

청첩장이 나오고, 디데이가 다가오니 청첩장을 뿌리기 시작해야 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고 하는 이것..! 슬슬 시작해야 한다. 흑흑 약속잡기 귀찮고 나가기 귀찮아 하는 나에게는.. 매우 귀찮.. 일단 단체카톡방 몇군데에 결혼 한다고 ~ 청첩장 뿌려야 된다고 말을 했다. 날을 잡아야 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게 될텐데 할때마다 업데이트를 해야 겠다. 1. 코스타모임 일시 : 2019.05.21 인원 : 3인(+나, 여자친구) 메뉴 : 1차 떡튀순 / 2차 불고기 비용 : 10만원 예전에 학원을 같이 다녔던 코스타 학원 애들과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김에 학원다닐때 종종 먹었던 가디 앞 떡튀순을 먹기로 했다.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자리..

W/과정 2019.05.24

야자활성탄

2019.05.20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 인테리어도 친환경! 자재도 친환경! 모두모두 친환경! 건강의 일환으로 도배할때도 '알델리트' 라는 것을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없애버린다고 하는데.. 도배할때 같이 시공해달라 하니 동네 도배집이라 그런지 아무것도 모르심 ..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나온지 몇년 된 건데 아예 모르는건 좀 그렇지 않은가..ㅠㅠ 내가 있었으면 사다가 도배풀에 같이 넣어서 시공해달라 했을텐데 그때는 아직 병원에서 누워있을때였다. 뭐 친환경 풀을 썼다고 하니.. 믿고 갈수밖에. 어쨌든 알델리트 시공은 실패하고 싱크대/현관장/붙박이장이 들어온 후 E0 자재를 사용했지만 뭔지 모를 새가구 냄새? 가 났다. 여자친구는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느낌적인 ..

W/보금자리 2019.05.22

(19) 침대(매트리스/프레임) 구매(아메리슬립/SR100)

비싼 매트리스에 누워 본 적이 없었다. 아, 간혹 호텔 같은 곳에 갔을 때는 누워 봤으려나? 사실 딱딱한 맨바닥만 아니면 잘 잔다. 자취할 때에도 누가 버린다는 매트리스 주워다가 꽤나 잘 썼고, 이전에도 맞은편 원룸에서 이사가면서 주인이 두고 간 슈퍼싱글 매트리스를 가져다가 잘 썼었다.. ㅋ 때문에 좋은 매트리스가 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딱히 매트리스에 대한 욕심은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집순이이기도 하고 쉬는시간에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매트리스에 조금 지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요즘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이 수입 매트리스를 직구 하는 추세라서 우리도 그렇게 하기로! 국민 매트리스라고 하는 씰리의 H5 의 경우 150만원 내외로 구매 가능하다는 것도 꽤나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구매 전 ..

W/과정 2019.05.20

(18) 상견례

저번에 상견례를 예약했다가, 내가 다쳐서 수술하는 바람에 취소를 했었다. https://ka-ramel.tistory.com/638 (10) DVD, 상견례 예약 2019.03.08 DVD 본식 DVD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 뭐든 그렇겠지 않겠냐만은.. 뭐 하여튼 나는 기록용으로라도 본식 DVD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어서 업체를 알아봤다. 알아보기 전에 채림웨딩.. ka-ramel.tistory.com 이제 목발도 떼고, 어느정도 걸을 수 있어서 다시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장소는 새로운 곳을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마땅치 않아서 기존에 예약했었던 경복궁 가좌점으로 선택 코스는 상견례 코스 4.7만원 2019.05.19 상견례날.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

W/과정 2019.05.20

(17) 예복

아무래도 큰 행사이다보니, 부모님들께 옷을 맞춰드려야 한다. 어머님들의 경우 보통 한복 대여나 맞춤으로 하기 때문에 큰 고민이 없는데, 아버님들의 경우 어떤걸 해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기성복과 맞춤 맞춤으로 많이들 하곤 하는데, 아무리 저렴하게 맞춘다 해도 한벌당 50은 넘어가더라. 그리고 보통 맞추러 가서 이런 저런 원단 만지고 보면 자연스레 급이 올라간다고 한단다. 마치 마티즈를 사러 가서 그랜저 계약하고 나오는 것처럼.. ㅋ 뭐 어쨌든 그래도 여러벌 세트로 사면 행사가격으로 주는 맞춤가게가 있길래 그곳으로 마음을 먹었는데, 사실 내 옷을 사는데 딱히 돈을 지출하고 싶지 않았다. 직업 특성상 정장을 입을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있는 정장도 안입는 마당에 추가 지출을 하기 싫은 맘..? 일단 ..

W/과정 2019.05.20

(16) 가구거리

2019.05.12 이제 목발 떼고 어느정도 걸을 수 있어서 가구를 몇가지 사러 가기로 했다. 구매할 가구가 많긴 한데, 오늘은 일단 식탁, 거실장(TV장), 화장대 정도? 를 한번 살펴보기로! 일단 춘의동에 가구거리가 있어서 거기부터 가보기로. 도로 양 옆으로 가구브랜드 들이 꽤나 많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누보떼 뭐 딱히 목적이 있어서 간것은 아니고, 그냥 주차장에서 바로 보여서..? 갔더니.. 거의다 원목을 취급한다. 근데 가격이 후덜덜.. 그래도 그냥 한바퀴 둘러봤는데, 바로 나왔다 ㅋㅋㅋ 그 다음은, 내려와보니 장인가구 - 에몬스 - 리바트가 쭉 있다. 세 곳 모두 차례로 둘러 보았는데, 앞의 누보떼 까지 총 네군데 중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한 곳은 장인가구 였다.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디..

W/과정 2019.05.15

도어락 교체

2019.04.15 기존에 도어락도 고장나있고,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현관문을 교체해야 되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내부가 얼추 진행되는 타이밍에 현관문을 교체해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문틀까지 전부 다 들어내서 교체하기에는 비용적인 면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조금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그래서 문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변기 커버 달러 간날.. 문이 제대로 닫히질 않아서 한 10분간 의도치 않게 밖으로 나가지 못했던 날이 있었는데 매우 짜증이 나서 여자친구에게 빨리 교체를 하자고 했었다. 그 후 며칠 뒤, 여자친구 아버님이 혹시나 해서 수리 가능한지 사람을 부르니 뚝딱 뚝딱 하시더니 수리를 하셨단다.. ㅋㅋ 결국 교체비용 절감! 오래된 문이긴 하..

W/보금자리 2019.05.09

화장실(feat. 아부지)

리모델링을 고려할때, 다른 것은 다 안한다고 해도 화장실만은 새로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냥 뭐 오래되기도 했으니. 일단 기존 화장실 상태는 https://ka-ramel.tistory.com/652?category=790262 보금자리 첫 방문 보금자리에 대한 포스팅... 결혼을 생각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아무래도 집이 아닐까 싶다. 어지간한 커플들이 그러하겠지? 우리도 집에 대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었다. 여자친구는 부천쪽에 집을 얻기를 원했.. ka-ramel.tistory.com 이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철거 후의 사진은 나오지 않았는데.. 뭐 보이던거 다 뜯어냈다고 보면 된다. 원래 화장실은 업자에게 맡기려고 했는데, 아부지가 그냥 본인이 하신다고 하신다...

W/보금자리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