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과정

(20) 청첩장뿌리기

가라멜 2019. 5.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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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이 나오고,

디데이가 다가오니 청첩장을 뿌리기 시작해야 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고 하는 이것..!

슬슬 시작해야 한다. 흑흑

약속잡기 귀찮고 나가기 귀찮아 하는 나에게는.. 매우 귀찮.. 

일단 단체카톡방 몇군데에 결혼 한다고 ~ 청첩장 뿌려야 된다고 말을 했다.

날을 잡아야 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게 될텐데

할때마다 업데이트를 해야 겠다.

 

1. 코스타모임

일시 : 2019.05.21

인원 : 3인(+나, 여자친구)

메뉴 : 1차 떡튀순 / 2차 불고기

비용 : 10만원

예전에 학원을 같이 다녔던 코스타 학원 애들과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김에 학원다닐때 종종 먹었던 가디 앞 떡튀순을 먹기로 했다.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자리가 나서 잽싸게 앉아서 먹었다.

츄릅

 

1차 떡튀순

 

2차 또한 종종 갔었던 동남집!

뭔가 메뉴가 바뀐듯 안바뀐듯.. 

불고기를 처음으로 시켰다.

조금만 올림

 

하여튼 맛있게 츄릅츄릅 

 

 

2. 고등학교 친구들

일시 : 2019.05.23

인원 : 3인(+나)

메뉴 : 1차 육회+연어 / 2차 양장피

비용 : 8만원

청첩장 준다고 먹자고 했는데 까먹고 청첩장을 안가져왔다 ㅋㅋㅋ

어차피 또 봐야 하니까..

사회 + 축가를 해주기로 한 애들이라 조만간 또 봐야한다 ㅋ

둘다 배달로 먹었다.

 

 

3. 대학교 동기

일시 : 2019.05.24

인원 : 4인(+나)

메뉴 : 1차 제주 돼지고기 / 2차 치맥

비용 : 12만원

 

대학교 동기들과 만남

대림역에서 가서 마라롱샤?를 먹어보려고 했지만 대림역을 주장했던 친구가 늦는다고 하는 바람에

급하게 합정으로 변경! 

어디갈까 하다가 동기형이 예전에 가성비 좋았던 곳이 있다고 해서 갔다.

제주도 흑돼지집.

 

이런식으로 이미 다 익어서 나온 뒤 자이글에 두고 먹는 스타일.

자이글이 매우 뜨겁다.

자리가 좁다.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인지 찔끔찔끔나와서 뭐 먹는것 같지도 않다 ㅠㅠ

대충 먹고 나와 어디로 갈지 고민

격한 사진

 

고민하다 발견한 '수비드 치킨' 

오..치킨을 수비드를!? 하며 신기해서 들어갔는데

맛이 꽤나 독특하다 ㅋㅋ 

 

흡입하고~~ 꽃이 많은 카페에서 한잔~!

거의 막차 타고 갔다.

 

(모이는대로 추가 예정)

 

4. 초중고 친구

일시 : 2019.05.29

인원 : 1인(+나)

메뉴 : 족발/보쌈

비용 : 0원

오랜만에 만나서 촵촵

화장실간 사이에 친구놈이 냄 ㅠㅠ 이게 뭐람..

쾌유를 빈다곸ㅋㅋ

땡큐!

 

 

+2019.06.24 

위의 마지막 모임 뒤 5회정도의 모임이 더 있었다. 힘들다.

이제 두번 정도만 더 하면 된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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