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6
예식장 시식을 하기로 했다.
보통 각자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지만, 아버지들은 빼고 어머니들끼리 모이기로 했다.
그렇게 4명.
일요일인데도 예식이 많은듯하다. 사람이 바글바글
10시반에 도착하니 우리가 처음 입장~~
근데 오픈때까지 잠시 기다리란다..
결국 11시 거의 다되서 오픈 --;
이럴거면 왜 10시 반에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코리안 타임을 고려한건지..
하여튼 오픈했다고 해서 와구와구 먹었다.
예전에 웨딩홀 계약때랑은 메뉴가 바뀐것들이 좀 있었다.
아무래도 계절별로 바뀌는듯!?
그때보다 더 맛있어 진 것 같다..ㅋ 다행인가?
어쨌든~~ 한복 시간을 예약해놔서 허겁지겁 먹고..
한복집으로 내려간다.
한복집 예약은 11시 반
음..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협소하다.
디피되어 있는 것이 고급져 보였는데 아무래도 어두운 색이라
여름 예식에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밝은 색 위주로 보는데
영 맘에 드는게 없다. 쩝.
여자친구도 영 맘에 들어하지 않고.
종류도 많지 않은데..
사장님은 자기 주장이 또 강하다 ㅡㅡ
혀가 길다.
그나마 괜찮은게 있길래 고르긴 골랐는데 뭔가 찝찝.
그나마 가격이 엄청 저렴.
1인에 15만원 이란다. 엄청 싸긴싸네 --;
쩝
그래도 다음에 다시 한다면 그냥 돈좀 더주고 다른데서 할듯.
채림웨딩홀~~ 웨딩홀 내에 한복집에서 하실 분은 ~ 다른곳에 하는 것을 추천!
+ 우려와는 다르게 본식때는 어머님들 모두가 만족하실 만하게 이쁘게 한복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어머님들 친구분들도 다 한복이 예쁘다고 하셔서 다행!
아쉬운건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 ㅠㅠ
그래도 색을 맞춰서 더 이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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