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과정

(21) 예식장 시식 및 어머님들 한복

가라멜 2019. 5.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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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예식장 시식을 하기로 했다.

보통 각자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지만, 아버지들은 빼고 어머니들끼리 모이기로 했다.

그렇게 4명.

일요일인데도 예식이 많은듯하다. 사람이 바글바글

10시반에 도착하니 우리가 처음 입장~~

근데 오픈때까지 잠시 기다리란다..

결국 11시 거의 다되서 오픈 --;

이럴거면 왜 10시 반에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코리안 타임을 고려한건지..

 

하여튼 오픈했다고 해서 와구와구 먹었다.

예전에 웨딩홀 계약때랑은 메뉴가 바뀐것들이 좀 있었다.

아무래도 계절별로 바뀌는듯!?

그때보다 더 맛있어 진 것 같다..ㅋ 다행인가?

어쨌든~~ 한복 시간을 예약해놔서 허겁지겁 먹고.. 

한복집으로 내려간다.

 

한복집 예약은 11시 반

음..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협소하다.

디피되어 있는 것이 고급져 보였는데 아무래도 어두운 색이라 

여름 예식에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밝은 색 위주로 보는데

영 맘에 드는게 없다. 쩝.

여자친구도 영 맘에 들어하지 않고.

종류도 많지 않은데..

사장님은 자기 주장이 또 강하다 ㅡㅡ

 

혀가 길다.

 

그나마 괜찮은게 있길래 고르긴 골랐는데 뭔가 찝찝.

그나마 가격이 엄청 저렴. 

1인에 15만원 이란다. 엄청 싸긴싸네 --;

 

그래도 다음에 다시 한다면 그냥 돈좀 더주고 다른데서 할듯.

 

채림웨딩홀~~ 웨딩홀 내에 한복집에서 하실 분은 ~ 다른곳에 하는 것을 추천!

 

+ 우려와는 다르게 본식때는 어머님들 모두가 만족하실 만하게 이쁘게 한복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어머님들 친구분들도 다 한복이 예쁘다고 하셔서 다행!

아쉬운건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 ㅠㅠ

그래도 색을 맞춰서 더 이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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