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0
드디어 드레스 샵 투어를 한다고 한다.
👰5월 31일 금요일 드레스투어안내👰
5:00 클라우디아 6:00 라메리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5-1
지상1층 (gs.편의점건물옆)
✔투어시 안내사항
1. 편안복장으로 입고 오셔도 됩니다.
2. 메이크업살짝하고 오시면 더좋아요.
3. 겨드랑이제모 부탁드립니당^^
4. 피팅비 30,000원씩 준비해주세요.
※ 예약된시간에 늦으시면 뒷시간도 모두 딜레이되어 진행이 어려울수 있으니 늦어도 10분안드로 맞쳐서 도착부탁드립니다^
스/드/메는 IWC 를 통해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일정도 IWC 담당 실장님을 통해 안내를 받았다.
상담할 때 말했던 클라우디아 와 라메리지 란다.
난 사실 클라우디아 정도는 좀 들어봤는데 라메리지는 전혀 들어보질 못했다.
일단 나는 오늘 연차를 썼고, 여자친구는 반차를 사용.
5시까지 후다닥 약속장소로 향했다.
여자친구가 나의 안목은(나의 평가는) 믿지 못하겠다고 ㅋㅋ
친구를 초청해서 같이 가기로.
근처에서 친구와 합류하고 GS편의점 건물까지 가서 당최 어디있는거야 찾다가 ㅋㅋㅋ
코 앞에 있었다는 것을 한바퀴 돌고나서야 발견!
하여튼 쭈뼛쭈뼛 거리면서 들어가니 예약하셨죠~? 하면서 환영해준다.
드디어 첫번째!
여자친구가 그림도 그리라고 도안도 줬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짜잔!
뭔가 신기한 기분
총 4벌의 옷을 입었다.
머메이드, A라인, 벨라인 3가지의 스타일.
내취향은 A라인?벨라인? 쪽이고, 여자친구는 머메이드 스타일!
뭐라도 좀 그려보려고 시도했는데..ㅋㅋㅋ
내가 그렸지만 어떤 그림인지 나도 잘 못알아보겠다..ㅋㅋ
하여튼 한바퀴 돌고 ~~
이제 다음 장소인 라메리지로 간다.
차가 없어 뚜벅뚜벅
이곳에서도 총 4벌의 옷을 입는다.
그림그리기는 그냥 포기.
보고 있는데... 클라우디아에서 어땠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 비슷비슷 해서
헷갈려..
하여튼 어딜가든 그냥 취향은 취향인가보다 ㅋㅋㅋ
난 여전히 비슷한 스타일이 괜찮다고 느낀다.
라메리지에서는 그나마 나와서 찍었다.
하여튼 ~~ 두시간동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별거 한것 같지도 않은데.
지금 당장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해서 일단 식사를 하면서 얘기해보기로!
역시 여자친구가 입을때 표정이나 눈빛에서 드러난 것처럼..
라메리지 웨딩을 선택했다!
물론 나의 의견은 크게 반영된 것은 아니다..ㅋㅋㅋ
아까 말했듯이 내 취향은 약간 클래식한 드레스라서.
여자친구는 머메이드를 더 좋아했다.
라메리지를 선택한 몇가지 이유를 들어보면, (클라우디아와 비교)
1. 클라우디아 > 인기있는 드레스샵이라 그런지 피팅한 옷들이 전체적으로 약간 낡은? 많이 사용된 느낌
라메리지 > 생긴지 얼마 안된 샵이라 그런지 피팅용 드레스가 깔끔
2. 클라우디아 > 경우 동일한 왕관?만 했는데
라메리지 > 입은 옷마다 어울리는 것으로 바꿔줌
3. 클라우디아 > 드레스를 입을 때 옷핀 등으로 어림잡아 피팅
라메리지 > 매듭같은거 다 잡아줌
4. 위의 것들은 뭐 부수적인 것들인데.. 결정적으로 그냥 라메리지 쪽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하여튼.. 일단 드레스 샵을 정했으니 내일 실장님께 결과 통보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본식 드레스 가봉은 2주정도 후에 하기로 했다.
주말은 안된다고 한다 ㅠㅠ 평일 또 연차써야되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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