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8) 봄~여름? 부터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언제하자! 라는 것은 없었지만, 어쨌든 내년(2019년)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들. 결혼에 있어 가장 큰 산인 집에 대해, 여자친구 부모님이 예전에 살던 집을 전세를 주고 계신데 마침 그 계약도 내년에 끝난다고 한다. 계약 끝나는 시점이 내년 3월쯤인것 같다고 한다. 오잉... 3월..!? 3월에 계약만료면.. 적어도 그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인테리어도 하고 뭐하고 하면 시간도 좀 걸리고. 그말인 즉슨.. 어여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까지 이르게 된다! 준비.. 해야한다. 뭐부터 해야 하지?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