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과정

(3) 프로포즈 - 준비 2

가라멜 2019. 4. 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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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월이 마지노선 이라고  생각하고 있노라니,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했다.

(이때가 아마 9월 즈음?)

서둘러 어떻게 프로포즈를 실행할지 계획을 짜야 했다.

평범한듯하지만 깜짝선물이 낑겨있는 이벤트.

일단 선물은 준비가 끝났다.

그렇다면 이제 어디에서? 와 어떻게? 가 남아있었다.

어디에서? 정동진을 가자!

어떻게?? 뭘 어떻게야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가 놀래켜줘야지

 

그렇게, 10월 첫주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정동진을 가자고 해야겠다! 라고 계획.

왜가겠어? 해뜨는거 보러 가자고 오랜만에! 간지 오래되었으니 오랜만에 해돋이 보러 가자고 ~

금 - 토 - 일 1박 3일의 일정.

금요일은 무궁화호에서 잠을 자야 한다.

 

여튼, 기차표를 예매하고,

숙소를 예매하고

대충 동선을 알아보고 계획을 짠다.

 

선물을 어떻게 줄지 생각한다.. 크

벙찌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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