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멜의 달달한 세상 탐방

 

2022.07.29 D+15

 

오늘은 그래도 아침에 일시작전에 일어나 CPM 한판하고 일을 시작했다.

 

그래도 나름 뿌듯..ㅋㅋ

 

운동은 깨작깨작하긴 했는데, 그래도 뭐 ..

 

점심을 다이어트 도시락 시킨 걸로 먹었는데, 진짝 최악의 맛이다.

 

평이 엄청 좋아서 샀는데.. 왜이런거지.

 

10개나 샀는데 언제 다 먹냐.

 

점심때도 밥 먹고 CPM 한판.

 

일단 목표는 8시, 12시, 6시, 11시 이렇게 하루 4회 CPM이 목표다.

 

빌린거 뽕뽑으려면 열심히 해야지

 

오후에도 일하고 있노라니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고, 오늘 저녁은 치킨을 시켜 먹기로 했다.

 

푸라닭.

 

처음 먹엇는데 양이 매우 적지만...ㅣ 그래도 먹을만 하다.

 

마침 양도 줄어서 부족하진 않았고..

 

하여튼 좀 쉬다가

 

첫 나들이를 가기로 한다.. ㅋㅋ

 

나들이라기엔 집근처 편의점 갔다오기.

 

 

 

저번 수술일지를 다시 보니 이맘때쯤에 뭐 딱히 한건 없고 겜방도 갔다왔었다.ㅋㅋㅋ

 

그래도 나름 할건 다 했나보다

 

하여튼 목발을 집고 집을 나선다.

 

근처 이마트24 갔다오기.

 

그래도 이제 환측에도 하중을 실을 수 있으니까 조금 더 수월해졌다.

 

아직 손바닥이 아픈건 여전하지만,

 

이건 체중계 탓이다. 하중 50%를 확인하려고 체중계 올라갔는데

 

인바디 체중계라 두 발바닥을 딛지 않고서는 체중을 잴수가 없다.

 

개떡같은 체중계

 

하여튼 갔다오고 나니 지친다.. ㅋㅋ

 

하아..

 

다리는 나날이 얇아지는 느낌이고.. 허벅지는 물렁물렁 말캉말캉 해진다.

 

조급해지면 안되지만. .이거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리려나 막막하다.

 

끙

 

마지막 CPM 하고 침대에서 등척성 운동좀하고 취침!

 

 

 

 

그나저나 무릎 각도는 어떻게 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