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먹거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가라멜 2021. 3.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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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방문일 : 2021.02.27

상호명 : 라세느 

메   뉴 : 뷔페

 


 

흔히 말하는 서울 x대 호텔 뷔페라는 것이 있다.

웨스틴 조선 아리아,

롯데호텔 라세느

그리고 신라호텔? 혹은 다른곳. 

아리아는 예전에 가봤고..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하여튼 맛있는 호텔 뷔페를 꼽을때  손가락에 꼽는 곳 중 하나인 라세느를 방문했다.

원래 네이버 예약에서 비어있는 시간을 봤는데 일요일 밖에 없었고 그것으로 예약했었다.

그러다가 일요일에 이거 먹자고 서울 나가기는 또 귀찮아서 혹시나 해서 전화했는데 다행히도

토요일에 자리가 있단다. 바로 예약을 잡았다.

다만 네이버 예약이 되지 않아 정가를 내고 먹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네이버예약보다 저렴하게 먹어서 이건 추후에 말하기로.)

하여튼 조금 일찍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나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미리 발열체크 및 QR 체크를 한 뒤 기다린다.

의자에 앉아 멍때리다가 졸기도 했는데.... 웅성웅성 소리에 눈떠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닼ㅋㅋㅋㅋ

 

이게 뭐람...

나름 호텔 뷔페인데 줄서서 입장하다니. 놀랍다.

뭐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급하진 않아서 조금 기다리다가 줄이 빠지고 나서 입장했다.

입장하면서 보니 고기나오는 부분에는 이미 줄을 좌악~~ 서있다. ㅋㅋㅋㅋㅋ

 

갑자기 인터넷에서 본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 글이 생각난다.

 

하여튼, 주말 디너이기도 하고 해서 사람이 꽤나 많아 사진을 자유롭게 찍지 못하였지만 나름 찍으려고 노력은 했다.

 

 

감바스와 바게트

 

사골과 찰밥

 

훈제오리

 

양갈비

 

이 양갈비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었다.

첫타임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뭐 하여튼 줄서서 받았다.. ㅋ 하나씩 받는것은 아니고 알아서 가져갈수 있게 한다.

 

꼬리찜

꼬리찜!

 

 

첫 접시를 떠왔다.

양갈비 & 육회,  꼬리찜 위주

저 빨간 생선은, 도미? 였던것 같은데 노맛이다.

절대 먹지 말자.

육회와 양갈비는 맛있다. 꼬리찜도 부드럽다.

 

 

이제 샐러드 & 훈제연어 코너

 

게살샐러드
얘도 샐러드

 

 

 

샐러드 채소들은 정말 싱싱해보였다.

요즘은 채소가 고기보다 비싸지만.. 그래도 뷔페와서 채소로 배채우긴 왠지 싫었다.

 

함박스테이크? 였나..

미트볼 맛이다.

 

 

 

 

 

두번째 접시였나..

랍스터는 의외로 맛있었다.

다만 대게는 대게대게 맛없었다.

그냥 정말 딱 하나만 먹어보고 맛있으면 먹고 여러개는 절대 가져오지 말자.

수율은 나쁘지 않았으나.. 정말 맛없었다. 억지로 다 먹느라 힘들었다.

 

회 & 핏자

 

한 5접시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촬영을 다 하지 않았나보다.

 

딸기 맛집!!

 

배가 불러서 결국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끝!

이때가 1시간 40분쯤 된 시간이었다. 딱히 더 있어봐야 더 먹을 것도 아니라서 그냥 나왔다.

 

배가 부르니 주변 풍경이 자연스레 보여서 다른 사람 먹는 것들을 조금 지켜봤는데..

다들 대단했다.

커피를 3잔을 먹는다던가, 

디저트를 몇접시씩 먹고. 

하여튼.. 뭔가 잘먹었다 다들.

나와 와이프만 못먹는것 같아..

돈아까비..

 

호텔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 했다.

 

맛있었던 것 : 양갈비, 육회, 꼬리찜,  디저트, 과일

맛없었던 것 : 도미찜?? 대게

 


추가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나 중고로운 평화나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네이버 예약의 경우 쉽게 예약을 할 수 있고, 10% 할인 + 포인트를 조금 주는것까지 해서 좋지만..

식사권을 구매하자.

나같은 경우 19만원에 구매했는데 저렴할 경우 18만원까지도 올라오는 것 같다.

MVG 식사권이나 초대권등이 있는데, 종종 카드나 본인 확인을 한다고는 하는데,

이럴 경우 구매자에게 유사시 통화해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하여튼 정가주고는 먹지 말자.

그정도의 값어치는 없는 것 같다.

 

추가로 네이버 예약에서는 이미 예약이 가득 차 있는데, 직접 전화해보면 자리가 있는 경우가 있다.

혹시 모르니 전화로 예약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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