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물생활

가산 아쿠아가든 방문기

가라멜 2021. 2. 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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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에 갈 일이 생겨서 가산디지털단지를 방문했다.

 살것들을 다 사고 난 뒤, 마침 아쿠아가든 가산디지털 점이 있다는게 아닌가!

후기들도 나쁘지 않아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지도에서 보듯이 5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주말이라 그런지 주변도 황량하고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열려있는게 맞나 한참 고민했다.

하여튼 대륭테크노타운 3차로 가자

 

거의 을씨년스럽다.

지하 1층에 있어서 비상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짠! 아쿠아 가든이 보인다.

 썰렁한 건물 밖과는 달리 내부는 북적북적. 다들 차를 타고 오나?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어항들이 우리를 맞아준다.

 

판매하는 아이들이지만 기본적으로 어항들이 깔끔해서 구경하기도 매우 좋다

 

유목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유목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가격대를 못봄.. 다음에 가면 얼마나 하나 봐야지

 

 

 

요렇게 꼬북이들도 있다.

엉금엉금 귀여운 꼬북이들

 

 

요긴 배타들

많기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놀랐다

 

요건 침대에서 쉬고있는 배타가 귀여워서 한컷

 

바글바글 새우들도 많다.

생각보다 개체수가 적은듯?? ㅋㅋ

 

허연애들은 뭔가 .. 뭔가.. 징그러웠다.

활발한 아이들

 

포트수초들도 많이 있었다.

사올까 했는데... 검역할줄 몰라서 그냥.. 패스.

 

역시 어느 어항이나 있는 아로와나! 대장물꼬기

깜놀한다고 눈으로만 보라고 되어있다.

무서운 녀석

 

귀여운 복어들

이런식의 축양장으로 가득차있다.

이렇게 두줄이니까.. 총 4면의 축양장이다.

사람이 많아서 모든 어항을 찍진 못했지만 하여튼 한번 감상해보자.

 

 

 

 

 

 

 

 

 

 

아이들 종류도 많고 상태도 꽤 좋아보였다.

다만.. 밖이 추워 패딩입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더웠다..ㅋㅋ

사람이 많으니 더..

아무래도 그리 넓지는 않은 공간이라서 주말에 방문한다면 맘껏 구경하기는 좀 힘들다.

직원분들도 상담 해주시느라 바쁘시구 그래도 친절하시다.

평일에 방문해서 맘껏 구경해도 되고, 주말 일찍 가면 더 쾌적할 것 같다.

근처에 지나간다면 한번씩은 방문해보자.

 

전체적으로 어항 관리도 잘 해놓으셔서 결국.. 봉달해왔다.

 

화이트팬더 코리 두마리와 오토싱 두마리

귀여운 녀석들(슬픔..... 그 이유는 나중에..)

오토싱은 청소 마니 해주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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