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물생활

인천 아쿠아가든 방문기

가라멜 2021. 2. 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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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가에 갈일이 있어서 인천을 갔다가, 뭔가 이대로 집으로 향하기는 아쉬워 인천에 있는 수족관을 가보기로 했다.

저번에 가산에서도 갔었는데, 아쿠아가든이 체인이었나보다.

마침 인천에도 있다. 약간 애매한 위치긴 하지만 터미널 근처

 

 

남동경찰서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근데 이게 뭔가 애매~한 위치라서 옆건물에 들어가서 헤맸다..ㅋ

어찌어찌 문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후문인가봉가.

 

 

 

요기가 정문인것 같다.(나올때 이용했다.)

 

 

들어가자마자 카페를 같이 한다는 것에 놀랐고, 

꽤나 이쁘게 꾸며진 어항들이 반겨주어서 더 놀랐다.

 

음료도 시킬 수 있다.  저 옆의 문이 후문이다.. 저기로 들어옴..ㅋ

 

 

커다란 유목 중심의 어항이었는데 뭔가 멋있었다.

 

 

유목들도 따로 전시해서 판매한다

 

신기한 가오리들

 

 

많은 용품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들 쓰는 용품들은 판매한다.

 

 

 

 

 

모스이끼나 수초도 판매! 검역이 다 된 상태라고 한다

이곳은 특이하게 

 

요로코롬 생물실에서 데려올 수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다만... 개체수나 가짓수가 적다.

공간자체가 협소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듯 한데.. 그래도 뭔가 아쉽다.

 

 

 

전체적으로 나름 관리가 잘 되어있는듯, 아닌듯 애매하다.

 

종종 용궁가야할 아이들이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지만 뭐 바쁘면...

 

 

 

 

 

 

그냥 뭐랄까.. 조금 아쉬웠다.

잘 꾸며져있는 바깥의 레이아웃어항들에 비해 초라한 생물실이라서 일까,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는데..

딱히 데려올 생각을 못하고 금새 밖으로 나왔다.

아쉬운 점이 많은 곳.

 

하여튼 오래 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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