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30
웨딩스냅을 찍은 뒤,
다음주에 내가 바로 수술을 하고 입원을 하는 바람에 준비가 진전이 안되고 있었다.
그러던 차, 이제 슬슬 청첩장을 주문해야 할 시기가 오는 듯 하여
빨리 주문을 하기로 했다.
저번에 청첩장 샘플들을 마구마구 신청해서 어렵고 골랐었다.
https://ka-ramel.tistory.com/649
하지만... 결국 골랐던 거로 안했다.. ㅋㅋ
왜?
냐면.
청첩장 앞면에 날짜와 이름이 써있는 것이 낫겠다 라는 의견이 나와서이다.
사실 그런 기본적인 정보가 써있는게 한번에 눈에 띄긴 하니까..
청첩장 앞면에 날짜와 이름 / 혹은 날짜만이라도 써있는 디자인 중에 다시 고르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은..!?
요것.
날짜도 있고 이름도 있고. 심플하다.
하지만 결국엔..
이것도 안썼다.. ㅋㅋㅋ
찾다보니, 약간 독특하면서도 클래식 한 것이 있길래 그것으로 바로 주문을 해버렸고.
며칠 되지 않아 바로 도착했다..
그렇게 선택한 청첩장은?
요거다.
앞 표지가 이뻤다.. ㅋ
안쪽 내용은
http://www.thecard.co.kr/product/detail.asp?card_seq=35817
요기서 확인!
봉투 + 식권까지 18만원 정도.
나름 적당한 가격 같다.
내가 입원한 병원으로 시켜서 할일도 없는 내가 접을걸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받은 그날 다 접어버렸다.
대단하다..
이제 ... 나눠줄 일만 남았다. 이게 엄청 힘들다던데.
아.. 모바일 청첩장도 공짜로 해준다 하니 날잡아서 만들어야지.
+ 2019.05.14 추가
4월에 찍은 제주 웨딩스냅 보정 작업이 완료 되어서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었다.
여자친구가 만들었는데, 만들기가 꽤나 쉬워서 몇분만에 뚝딱뚝딱 완료!
'W > 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예복 (0) | 2019.05.20 |
---|---|
(16) 가구거리 (0) | 2019.05.15 |
(14) 웨딩 스냅 촬영 (0) | 2019.05.04 |
(13) 청첩장 1 - 청첩장 샘플 (0) | 2019.05.04 |
(12) 결혼반지 (0) | 201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