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영화 156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개봉 2014 미국 리뷰보기 우연찮게 출발비디오 여행! ​류의 프로그램에서 본 영화였었는데.. 그래서 안보려다가 .. 사실 짜깁기 된 영상만 보아도 아 저게 전부겠네.. 저라다가 같이 의기투합하고 이기겠지.. 라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를 예상했다만. 역시나 맞았다 물론 결과만 보면 그게 다지만, 과정은 그게 아니지. 뭐 재밌음. 뭐 심각한 영화를 생각할 필요는 없잖아? 아몰랑~

관심사/영화 2018.08.09

아버지의 깃발

아버지의 깃발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라이언 필립, 제시 브래포드 개봉 2006 미국 리뷰보기 전쟁영화지만 전쟁영화는 아니다. 한 시대의 영웅들이었지만, 더이상 영웅은 아니다. 만들어지는 영웅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는게 더 정확한 듯 하다. 여느 전쟁 영화에서 처럼 영웅이 나와 적을 쳐부수지도 않는다. 영웅으로 만들어 진 병사의 고뇌만 남은듯. 뱅뱅 클럽을 보았을 때와는 다른 또다른 사진에 대한 생각을 일으켜준다. 이것과 또 다른 짝은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본 뒤 한 번 더 생각해보자.

관심사/영화 2018.08.09

트랜센던스

트랜센던스감독 월리 피스터 출연 조니 뎁,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 개봉 2014 미국, 영국 리뷰보기 본래 아메리칸쉐프를 볼 예정이었지만.. 있던 줄 알았던 dvd가 .. 학교에 아직 나오질 않았다. 그리고 사실. 감독은 월리 피스터 지만.. 껍데기에 '놀란' ... 을 보고 고른 것 반성. 무엇을 초월하고자 했던 것일까. 무엇이 인간이 인간임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일까. 컴퓨터에 이식된 '윌'은 인간인가 인간은 이해 할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에블린, 그런 에블린을 사랑하기에 세상을 바꾸려 했던 윌. 인간이고 기계고, 윌은 '윌' 이었는데.. 흠. 가까운 미래에 우려하게 될 일이어야 하나..?

관심사/영화 2018.08.07

박하사탕

박하사탕감독 이창동 출연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개봉 1999 대한민국 리뷰보기 포스터에 있는 설경구의 외침으로 시작되는 유명한 영화 저번에 한번 보긴 봤는데 수업시간에 이야기가 나와서 시간이 날때 봤다. 역행... 사건들 그때로 돌아가서 다른 선택을 한다고 해도, 현재와 달라질 수 있었을까.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따면 지금 달라졌을까.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는 이유를 감독은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박하사탕의 색깔과 맛 같은 첫사랑의 순수한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서”라고 했다. (cine 21) 보면서 생각에 많이 잠기게 되는 영화. 여운이 있다. 설경구의 연기. 아니 다른 배우들까지의 연기들만으로도 볼만한 영화. 내가 몇년 뒤 또 보게 된다면 그땐 다른 생각을 하겠지

관심사/영화 2018.08.07

이미테이션 게임

이미테이션 게임감독 모튼 틸덤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구드 개봉 2014 영국, 미국 리뷰보기 직접 본 영화는 없지만, 짤방으로 많이 접한 컴버배치 형이 나온 영화. 실존하는..? 실존했던 인물에 대한 영화 2차 세계대전. 풀지못하는 퍼즐을 푸는 시도를 지켜보는 재미 큐브와는 약간 다른 쫄깃함 컴버배치형 찌질한 짤방만 많이 봤는데 연기 잘하네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쁘다. 매력적이야.

관심사/영화 2018.08.07

위플래쉬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 출연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개봉 2014 미국 리뷰보기 정말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엘 갔다. 음악영화라기에 엄청 기대를 했고.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단 하나의 사전지식이라곤 평론가-네티즌 둘다 평점이 높았다는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한동안 벙찜. 사실 스쿨오브락이나 스윙걸즈의 유쾌함이나 원스, 비긴어게인과 같은 잔잔한 음악을 기대하고 갔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드럼라인의 경쾌함. 이건 음악영화인데 음악영화가 아닌 오묘함. 인간 본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흔바는 매일 본다고 한다. 난 역시 경쾌하고 유쾌한 음악영화가 좋다.

관심사/영화 2018.08.01

호빗

호빗 : 뜻밖의 여정감독 피터 잭슨 출연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개봉 2012 미국, 뉴질랜드 리뷰보기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감독 피터 잭슨 출연 휴고 위빙, 마틴 프리먼, 루크 에반스, 베네딕트 컴버... 개봉 2013 미... 리뷰보기 호빗 시리즈 1,2 편을 연달아 봤다. 학교에서. 일정이 꼬여서 시간이 넉넉히 남기도 했고, 마음이 꽁냥하기도 해서 아무생각 없이 볼 요량으로 선택. 피터잭슨이니 뭐, 근데 왜 학교에 아직 3편이 안들어온거지..

관심사/영화 2018.08.01

빅 아이즈

빅 아이즈감독 팀 버튼 출연 크리스토프 왈츠, 에이미 아담스 개봉 2014 미국 리뷰보기 간만에 쓰는 영화탭. 아무생각없이 Btv 프리미어 영화관을 둘러보다가 뭔가 영화제목이 익숙해 보려고 하니 팀버튼. 빅피쉬와 비슷한 것인가 싶어 봤다.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음 뭐랄까. 욕심을 마주한 인간의 본성을 보았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볼만하다. 팀버튼!

관심사/영화 2018.08.01

서약

서약감독 마이클 수지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채닝 테이텀 개봉 2012 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 리뷰보기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단순히 주인공이 레이첼 맥아담스 였기에 본 영화. 내가 왜 이제서야 이 영화를 봤을까 싶다.. 어찌보면 정말 뻔한 내용인데.. 채닝 테이텀의 자신의 생각에 대한 독백이나, 주고 받는 대사들.. 그 중 미술관?박물관?에서 결혼하는 장면에서 서로 하는 서약.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돕고 부드럽게 당신을 감싸며 사랑으로 인내하겠습니다. 대화가 필요할 때는 말할 것이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침묵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레드벨벳'케이크를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당신의 따뜻한 마음에서 살며 언제나 집으로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서약.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할것을 맹세합니..

관심사/영화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