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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D+9
아직 두자리수가 아니다.
여전히 특별한 일은 없고. 특별한 일이 생길 게 더 문제려나?? ㅋㅋㅋ
엄청 오래 지난것 같은데 아직 10일도 안되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정답인데,
괜시리 저번 1차때보다 진도가 좀 느린것 같아서 괜히 조급해진다.

하여튼 오늘도 식사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일어나 꾸역꾸역.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라 일 안해도 되니 그부분은 다행이다.
밥먹고 느긋하게 있다가 아침 운동 조금 하고, 쉬고 있으니 어느새 점심시간 훌쩍.
너무 빠르다.

움직임은 없고, 운동 쪼금 한다하지만 소화는 잘 안되니
점심도 뜨는둥 마는둥
그래도 부침개는 맛있다.

어째 병상일지가 식사일지가 되어 가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저녁엔 롤도하고 축구 중계도 하니 심심하진 않다.
오늘도 샤워하는날
여긴 찬물만 나오는줄 알고 물어봤는데, 간호사도 모른다고 ..
혹시나 해서 반대로 돌려보니 반대가 온수다. ㅋㅋㅋ
하여튼 난 고장인줄 알았는데 간호사샘이 찾아줌.
오늘의 굴곡 & 다리 상태




굴곡이 발전이 없는거 같긴 한데...
뭐 하루이틀만에 팍 되는걸 기대하면 안되겠지..
그래도 슬개골은 조금씩 부드러워 지는 듯?
화이팅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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