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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드디어 철거를 하는 날이다.
아빠와 나 여자친구 셋이서 철거 진행!
오늘 철거할 부분은
싱크대, 신발장, 거실화장실, 몰딩들
이렇게 직접적인 철거는 한번도 해보진 않았는데 뭐 다 뜯어내면 되는 거겠지.
공구들은 아빠가 다 가져다 뒀으니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드라이버로 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다 떼고,
최대한 잘게 분해한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일들.
씽크대 상태가 생각보다 좋구나 했는데, 뜯다 보니 내부에 곰팡이가 많다..
역시 그대로 쓸 수 없는 상태였어.
자질구레한 것들도 다 뜯고 나서
하나씩 차로 옮기니.. 금새 1.5톤 트럭이 가득찬다.
폐기물을 담은 자루도 잔뜩이고..
며칠 걸리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하루만에 끝!
차에 다 싣고 나서, 아빠 회사로 가서 폐기물 버리는 곳에 버렸다.
회사에는 미리 말해놨다고..
마스크 끼고 장갑끼고 열심히 철거하느라 진행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뭐 어떻게 하겠나.. 열심히 하느라 사진이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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