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업자에게 턴키로 공사를 맡기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고
맡길 것은 맡겨야 하다 보니
전체 비용 얼마! 딱 나오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그때그때 드는 비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 놓고
나중에 끝났을 때 지출에 대해 합산을 해봐야 겠다.
적지 않은 것들도 몇개 있으니 인테리어 공사비만 450만원 정도 나왔다.
대략적으로 살펴보자면..
아빠 수고비(전동드릴 포함) : 50만원
식대 및 기타 : 10만원
방충망 관련 : 30만원
방문 : 40만원
화장실 도기 : 100만원
타일 관련 : 70만원
큼지막하게 들은 것들은 저것들..
아무래도 어지간한 것들은 셀프로 하다보니 전문가 만큼의 퀄리티는 없어서 아쉽지만
뭐.. 그래도 더 애착은 가겠지.
아마 업체에 맡겼다고 가정하였을때, 인건비가 추가로 든다고 생각하면 음..
화장실 2개 철거 및 시공, 싱크대 철거 및 시공비 추가
샷시 모헤어 및 방충망 교체 , 조명교체,
곰팡이 청소 등등 하면
아마 100~200만원은 더 나왔지 싶다.
기간은 좀 늘어졌지만 돈은 애꼈다.
아빠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지 뭐.
주변 이웃들도.
하여튼 큰 공사는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