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5.03
수술후 3주.
일단 각도 제한이 풀렸다고 하니,
도수치료쌤이나 재활운동쌤들이 축하한단다..
축하할일인가..? ㅋㅋ
하여튼 도수치료쌤은 오늘도 무지막지하게 ... 다루시고 나는 식은땀 삐질
점심 먹고 재활운동,
등척성운동 등등 땀나는 운동 실시 후
체중 부하해서 걷는 법을 가르쳐준다.
도수치료쌤이랑은 좀 다르게 가르쳐주는데
뭐 어찌되었든 둘다 부하는 가는것 같다.
걷기가 한결 편해진다.
이제 퇴원도 코앞으로 다가오고.. 이말은 출근도 코앞이라는 얘기라서
걷는 연습을 좀 한다.
보조기 차고 병원 내부를 왔다 ~ 갔다 ~
은근 힘들다.
저녁먹고 좀 쉬다가
이번엔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 도로를 왔다 ~ 갔다 ~
30분정도.
부하를 준다고는 하는데 손에 힘이 들어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손에 땀이 난다.
다시 복궇서
자려고 누우는데,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린다.
밤에 또 병원 내부에서 걷는 연습.
힘들다.
하아..
언제쯤 목발을 뗄수 있는것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