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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주일이 지나 다시 내원
붓기도 어느정도 빠졌다.
다시 이학적 검사
MRI 상 전방십자인대만 파열 된 것으로 나와서 일단 당장 급하게 수술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어쨌든 수술은 피할수 없다고.
7월에 결혼일정이 있어 여쭤보니, 그냥 갔다와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신다.
OK.
다음날 원래 다니던 병원을 가봤다. 물론 MRI 지참하고
뭔 사람이 이리 많은지...
또 검사~~~
여기 원장님이 날 보시더니
아니 분명히 얼마전에 MRI 찍고 십자인대쪽에 물주머니 있어서 그거 내년에 다시 보자고 했는데
왜 벌써 왔냐고 하시더니..
십자인대 끊어졌다고 하니 헛웃음을..
일단 십자인대 끊어진것은 확실하고, 당장 수술하는 것을 추천하신다.
원한다면 내일도 가능
이유는 ~! 그대로 다니다가 연골까지 손상이 될 우려가 있어서!
차라리 일찍 해버리고 수술 끝난 상태로 신혼여행 가는게 낫지 않겟냐! 라는 의견
일단 회사때문에 일정 조율해보겠다고 하고 나왔다.
흠.
마지막으로 대학병원 한번 더 가볼란다.
그나마 고대 안암병원이 제일 빠르다.
강북삼성은 6월, 서울대는 8월, 건대는 내년 1월 ㅡㅡ
몰라 일단 예약은 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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