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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미스터피자

방배 미스터피자 본점 방문일 : 2021. 01.15 상호명 : 미스터피자 메 뉴 : 런치 뷔페(10,900원) 부천역에 있는 미스터피자뷔페는 종종 가봤는데, 방배역은 처음 가봤다. 일단 'MP그룹 빌딩'에 있는 방배점이다. 이 말인 즉슨 본점이라는 이야기. 항상 출근할때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가봐야지 했는데,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갔다. 11시 30분 조금 지나서 갔는데 이미 몇몇 테이블에서는 먹고 있었다. 총 가지의 피자가 세팅되어서 나온다. 11시 40분도 안된 시각임에도 이미 반도 안남은 피자들 그래도 샐러드바는 상대적으로 정갈하다. 피자를 종류별로 한조각씩 떠오고 샐러드바도 한접시 떠왔다. 사실 본점이라고 해서 자주 가던 부천역점보다 특별한것이 있는것 같지는 않다. 아.. 피자 종류가 매번 다양한..

관심사/먹거리 2021.01.22

방배 송가네 왕족발

송가네 왕족발 방문일 : 2021.01 상호명 : 송가네 왕족발 메 뉴 : 왕족발 大(3.3), 보쌈 小(2.7) 프로젝트의 통합 테스트가 끝난 기념으로 간단하게 저녁 먹을 겸 찾았다. 아직 2.5단계 + 5인이상 모임 금지라 한산한 실내. 김치보쌈 소 / 왕족발 대 두개 주문 정말 소짜다. 김치 보쌈이라 그런지 김치도 같이 나오는데, 김치에 굴이 올라와있다. 생굴. 생굴 싫어하는 사람은 미리 빼달라고 말해야 할 듯 하다. 나도 생굴은 별로 안좋아해서.. 같이 간 과장님 한분은 질색을 하며 김치를 거의 안드셨다. 그래도 보쌈 고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양이 문제라면 ...서울이니까.. 눈뜨고 코베이는 서울이니까.. 반면 족발은 얼핏 보기에도 꽤나 푸짐하게 나왔다. 다만.. 고기 자체는 난 족발보다는 보..

관심사/먹거리 2021.01.12

자바 개발자를 위한 97가지 제안

우연히 인터넷 서점을 둘러보다 발견한 책. 제목이 맘에 들어서 구매했다. 역시나 후회 하지 않을 만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특히 나 스스로 부끄러울만한 내용이 많았는데, 테스트(TDD)의 중요성과 JVM, 자바의 조금 더 본질적인 면을 주로 강조했다는 점에서 현재 나의 상태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업무와 프로젝트 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로 테스트를 등한시 하다보니 테스트도 정말 간단한거 몇개만 해놓고 그것마저 수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라도 열심히 해보자. JVM 이나 GC도 조금더 파봐야 겠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java 를 사용했는데 너무 대충 사용한것 같다. 조금 더 상세한 정리 는 요 링크 자바 개발자를 위한 97가지 제안 자바 개발자를 위한 97가지 제안(케블린 헤니, 트리샤 지/..

방배 함포해장

방문일 : 2020.12.29 상호명 : 함포해장 메 뉴 : 진한곰탕 방배역 근처에 있는 함포해장 해장국집이라 그런지 오래 된 집일 것 같은데,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 내/외관 모두 깔끔해 보인다. 하지만 서울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제일 저렴한 메뉴는 9천원의 해장국. 물론 한우! 라서 이러한 가격대가 형성이 된 듯 하다. 다같이 회사 카드로 먹어서.. 도가니탕... 을 고르진 못하였다. 그대신 고를 수 있는 그나마 상한선인 진한곰탕! 비주얼 자체는 나쁘지 않다. 사골국물 베이스 인듯 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구운소금이 제공되는데 구운소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짠기가 없어서 꽤 넣어야 한다. (다데기도 꽤나 넣어야 색이 변한다.) 제공되는 2가지의 김치. 배추김치는 여느 해장국집의 맛인데, 깍두기..

관심사/먹거리 2020.12.30

[내돈내산] 레오폴드 FC750R

키보드를 샀다. 와이프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줬다.(짱이다) 하여튼.. 기존에 쓰던 제품은 올초에 콕스 CK87 황축을 사서 쓰고 있었는데, 나름 내가 강력하게 타건을 하나보다. 거실에서 있는데 꽤나 신경이 거슬린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번엔 조용한 키보드를 찾고 있었는데, 주로 무접점이나 저소음 적축을 많이 추천하더라. 원래는 얼마전 컴x존 이벤트할때 콕스 엔데버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꾸물거리다가 놓쳤다. 그래서 끙끙 뭐살까 고민의 시작. 콕스 엔데버 > 한성 무접점 > 토체티? >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한성 무접점 등등.. 무한루프에 빠져버렸다. 하여튼 그러다가 레오폴드가 기본기가 탄탄! 하다길래 결국 레오폴드로 결정! 구매하고 이틀만에 도착하였다. 행사를 잘 안하나부다... 시무룩. 하여튼 내 ..

방배 댓짱돈까스

방배 댓짱돈까스 방문일 : 2020.11.20 상호명 : 댓짱돈까스 메 뉴 : 냉모밀정식 한달에 한번정도 회사에서 다같이 점심을 먹는 시간을 갖는다. 아무래도 파견부서의 특성이라고 해야 하나.. 모든 부서가 모이기 힘드니 근처에 있는 직원들이라도 한달에 한번은 보자! 라는 의미같다. 하여튼 저번에는 갈비탕이었는데, 이번에는 돈까스라고 한다. 댓짱돈까스 라기에 뭔가 익숙했는데, 알고봤더니 여름에 서초점을 갔다왔다! 하여튼 그때는 리뷰를 안남겼는데 지금은 남김. 아마 방배역점이 본점? 인가 싶기도 하다. 아닌가..? 모르겠다. 어쨌든 맛 차이는 그닥 없었다. 냉모밀 정식엔, 등심?안심? 하여튼 ,고기 돈까스 한덩이와 생선까스 한덩이가 나온다. 사실 오기 전 리뷰를 좀 찾아봤는데 다들 생선까스에 대해서 극찬을..

관심사/먹거리 2020.12.08

부천 까치울역 비단

부천 까치울역 비단 방문일 : 2020.10.22 상호명 : 비단 메 뉴 : 비단수육, 비단너라면 평 점 : ★★★★☆ 종종 까치울역 근처를 지나가곤 하는데, 갈때마다 뭔가 '힙'해 보이는 상가들이 보인다. 비단도 그 중 하나였는데, 사실 처음 지나갈때는 가게인지도 몰랐다. 와이프가 친구와 한번 가본 뒤 좋아서 나와 다시 한번 방문한 곳. 테이블이 몇개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간 자체가 협소하다. 닷지도 마련되어 있어서 닷지에 앉았다. 다양한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을 것은 있어보이는 메뉴. 시그니쳐인 비단 수육과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서 비단너라면 주문! 하이볼도 두잔. 서비스로 주는 계란 후라이에 하이볼 한모금 쭈욱 들이킨다. 비단수육은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의외로 적진 않았다. ..

관심사/먹거리 2020.12.07

목포 명인집

목포 명인집 방문일 : 2020.07.10 상호명 : 명인집 메 뉴 : 매생이국, 우럭간국 평 점 : ★★★★☆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 숙소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 아침을 먹으러 가보기로 했다. 마침 조식메뉴를 따로 팔기도 했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적당히 있는 사람들, 깔끔한 내부. 우와 계란후라이라니! 정말 좋은 조식. ㅋㅋ 매생이국과 우럭간국 이라는 것을 시켰다. 매생이는 종종 먹는 메뉴이지만 우럭간국이라는 것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여서 기대.. 음.. 생각보다 엄청 특별하지는 않은 비쥬얼. 약간 황태 해장국 비슷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인테리어가 그러하듯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메뉴 구성 또한 깔끔. 아침에 반드시 먹으러 가야 하는 곳..

관심사/먹거리 2020.12.06

목포 장터식당

목포 장터식당 방문일 : 2020.07.09 상호명 : 장터식당 메 뉴 : 꽃게살 평 점 : ★★★★☆ 게장을 좋아하기도 하고 종종 게장을 사먹으러 가곤 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전혀 염두해 두고 있지 않았던 집이다. 그저 오전 산책을 마치고 점심 먹으러 어디 갈까 하다가 마침 숙소가는 길 근처에 있는 가게를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기에 방문했다. 심지어 근처 갔을때가 오픈 10분전이라니! 헌데 신기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웃기웃거리며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 뭐랄까. 참 신기한 풍경이었다. 난 어디를 가도 이렇게 오픈시간에 맞춰 열정적으로 식당을 가본적은 없었기에.. 하여튼 2인분으로만 파는 꽃게살 이라는 것이 시그니쳐 인듯 하여 주문. 공기밥은 별도! 그래도 1인에 1.3만 정도면 게장 먹는 가격치..

관심사/먹거리 2020.12.03

목포 유달콩물

유달콩물 방문일 : 2020.07.08 상호명 : 유달콩물 메 뉴 : 검정콩국수, 노랑콩국수 평 점 : ★★★★☆ 여름휴가로 간 목포에서, 목포에 발을 딛자마자 처음으로 간 집이다. 나도 콩국수를 곧잘 먹곤 하는데, 와이프가 특히 콩국수를 좋아해서 가기전부터 기대가 아주 컸다. 다행히 기대만큼의 맛.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아서 더 좋았다. 식사 메뉴도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은 콩국수를 먹으러 오는듯. 우리도 노랑콩국수 하나, 검정콩국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진한 콩국물이 매력적이다. 다만 가격이... 저렇게 두그릇에 2만원. 목포의 첫 식사를 이렇게 먹고 와이프는 집으로 돌아갈 때 부모님들께 택배로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배송비가 후덜덜해서 포기했다. 하여튼 추천!

관심사/먹거리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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