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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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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 읽고 난뒤에.....
여러 생각이 들더라.
여느 미스테리 소설과는 다른.. 여운이랄까.
처음부터 끝까지 '루팡작전' 을 파헤져가는 미스터리의 진행.
24시간의 공소시효를 남기고 진행되는 두뇌싸움.
하지만 다 읽고 난 뒤에
엄청난 반전 ( 전혀 생각지 못한 범인이라든지) 이따위 것들은 집어치우고,
그냥 신선! 했다.
늘(지금도 가끔은 생각하는) 시험지 빼내기 란 작전,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지 않았던가!
간접경험과도 같은 몰입이란! 크아~
말그대로 휴머니즘 미스터리.
단지 사랑을 위해, 희생을 감내했다.
너는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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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금보니 작년에 개정판까지 나왔다 .
무려 10년 전 책을 읽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