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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의 시
-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출연
- 나카타니 미키, 아베 히로시
- 개봉
- 2007 일본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발견하게된 영화..
일단 아베히로시가 나온다.. 흠.. 익숙한 얼굴.
나카타니 미키는.. 많이 봤는데 이름은 처음 들어봤다..
일본 영화같은. 일본스러운 잔잔한 영화.
뭔가 쩅한.
누구나 이런 생각 하지 않나.
왜 나한텐 이렇게 불행한 일들로만 가득하지..?
뭐. 나도 그런적이 있었으니까..
지금에야.. 뭐 .. 현재가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역시 일본 영화를 보다보면 잔잔하니~ 마음의 정화가..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가며 나오는 노래가
괜춘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었다..
더해서, 엔딩크레딧이 끝난후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
행복이든 불행이든 이젠 관계없어..
어느쪽이든 한결가치 가치는 있으니까..
..
인생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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