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멜 2018. 6.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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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윤현
 
출연
 
한석규, 전도연
 
개봉
 
1997 대한민국

 

이제서야 본다.

 

15년전 작품

 

한석규와 전도연은 그때의 얼굴 그대로.

 

신선하다.

 

나도 잠간동안 '천리안'을 했었다.

 

  물론 초딩때였기 때문에 게임이나 했지.. PC통신이나, 채팅과는 연이 없었다

 

ID만 아는 상대와의 대화.

 

표정도 없고

 

목소리도 없고

 

화면에 있는 글자

 

그러기에 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래서 요즘 워리어가 판치나..